좌 상단부터 오른쪽으로 S&B 1.14mm 두껍고 묵직한맛이 일품인 녀석. 한때 내 주피크였지만 닳아버린이후로 사용이 뜸해짐. 아직도 가끔 사용할정도로 맘에 드는 녀석 Fender 0.9mm 잘 미끄러지지 않고 감도도 좋고 무엇보다 이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피크 다시 구해보려 했지만 구할데가 없었다. 거의다 0.5mm.... Martin 0.74mm 버스 기다리다가 우연히 사게된 피크. 아랫것도. 부드러운 느낌의 피크이다. 그런데 닳을때 약간 지저분하게 갈려서 불만이다. 매끈한 느낌이고, 셀룰로이드가 아니다. Martin 1.0mm 두텁고 단단한 느낌이 드는 피크이다. 강렬할 빨간색이 매혹적인 이녀석은 좋은 녀석이긴 하지만 연주가 격해지면 자꾸 빠져나가는 탓에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 가운뎃줄 Fender 0.5mm 전에 쓰던 0.9mm의 추억에 사게된 피크. 스트로크 할때나 가끔 쓴다. 부드럽고 좋지만 나는 1mm전후의 피크를 애용하기에...  잘 휜다. PEAVEY 0.7mm(추정) 평범한 피크. 사용하기 무난하다. 적당히 무르고 단단하다. 정말 무난한 녀석. 별특징 없지만 그것도 매력인 녀석. 내구성이 약간 떨어지는듯 하다. Champ 0.9mm 내가 대리석 문양을 너무 좋아하기에 고른 녀석. 그런데 매끈한 탓에 격한 연주시 미끄러져버린다. 내구성, 감도 면에서는 좋은점수를 주고 싶다. 엄지손가락에 땀좀 안났으면 좋겠다 ;; 전엔 몰랐는데 기타치면서 알게되었다.... 아랫줄 Fender 0.5mm 이것과 무늬만 다른 피크가 하나 더 있다. 오베이션 살때 번들로 받은듯. 정말 유연한 녀석이다. 내 일렉과는 안맞는듯. 스트로크할때나 쓸모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나는 스트로크도 굵은 스탠다드 피크를 사용한다 ;; S&B 1.0 mm 현재 나의 주피크. 내구성 굿-_-乃 크라잉넛 말달리자 쳐도 닳은 티도 안난다. 두꺼워서 닳아도 잘 티도 안난다.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 실제로 보면 무난한 흰색이 이쁘다. 단단한 느낌이다. 특히 한음한음 튕길때 이녀석의 진가가 나타난다. 난 마스터오브 퍼핏은 이녀석으로밖에 못친다. 정말 괜찮은 녀석. 전체를 통틀어서 이녀석이 짱먹는다 ㅡ_ㅡ乃 이 사용기는 내 손을 기준으로 마련된 것으로 다른사람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피크 같은 굵기라도 실제 굵기는 차이가 있을수 있다 하니 감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피크 사용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던롭 1.0mm 70개 벌크 살까 고민중... 하나 써보고 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