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리뷰를 올리게 된건 ㅡ.ㅡ; 말이죠 그냥 기타 처음 사실때 약간이나마 도움을... 흐 젤먼서 보시면 기타가 펜더 비스무리... 하게 생겼습니다. 맞습니다. 펜더카핍니다. 콜트에서 나온 저가형 입니다   요즘 시세를 보니 14만원인가에 베드로 악기사에서 팔더군요. 재고품도 충분하답니다. 저는 5만원 주고 샀습니다. ㅡ.ㅡ;;   빈티지 카피란걸 팍팍 드러내 주듯이 디자인으로 봐서는 차이점을 느낄수 없습니다. 헤드의 콜트ㅡ.ㅡ; 를빼곤 말이죠 ㅋ 조인트는 당연히 볼트온이고요. 지판은 하드 메이플이라고는 하나 제생각에는 그냥 메이플인듯 싶습니다. 지판을 만지면 부들부들합니다. 22프렛까지있지만 사용되는 프렛은 19프렛입니다. 손이짧아서. 모든 펜더카피가 그렇겠지만서도. 바디는 아가티스입니다. 이기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바디와 바디색깔 ㅋ 그리고 픽업으로 내려오면...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셋다 파워사운드싱글코일입니다. 아마 콜트 자체생산인듯... 픽업 셀렉터로 이리저리 바꿔보면 소리가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 셀렉터는 1볼륨 2톤이고요. 사운드는 생톤이 좋습니다. 믿을것도 내세울것도 생톤뿐입니다. 픽업을 리어쪽에놓고 생톤으로 치면 상당히 까랑까랑 한 소리가 납니다. 깊이에서는 펜더의 그것과 차이가 있지만서도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30만원짜리 기타와 비교해봣을때 생톤에서는 꿀리지 않는듯 싶습니다. 픽업을 넥쪽으로 해놓으시면 아주 느끼한 소리가 납니다. 많이울리고요. 솔로나 애드립을 할때는 픽업을 넥쪽으로 하는게 좋더라고요. 보스 DS-1으로 디스트를 먹여봤더니. 약간 크런치하지만 중음이 비는 특이한 사운드가 나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ZOOM505-2 로 이것저것 장난을 쳐봣찌만. 기타의 특성상 디스트는 잘 안먹습니다. 그런데 생톤이나 디스트나 중간픽업은 잘 안쓰게 됩니다. 소리가 어중간해서 말이죠. 사운드에대한 총평은 생톤이 상당히 마음에 들고 디스트는 상당히 마음에 안듭니다.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귀찮네요. ㅋ 담에는 ZOOM 505-2 올리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