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만 보면, 영락없이 방구석 기타리스트로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거스리 고반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일반적인 반응 중 하나가 '예수님을 닮았다' 입니다^^

앞 글들에 이어 지속적으로 거스리 고반에 관련된 글들을 포스팅 하게 되네요^^;

거스리 고반이 연도별로 페달보드를 사용한 디테일한 데이터를 확인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유투브에 실린 시기를 기준으로 보자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혹은 직접 자신이 올린 페달보드 영상들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거스리의 페달보드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참 속속들이 잘 이용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냥 기타 한 대로 키보드를 만드는 창조적인 작업이라고나 할까요.. 의외로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아래 영상은 2012년도인데, 보드 자체가 식사할 때 쓰는 디너 플레이트라고 소개하네요^^ 참 개성만점이죠? ㅋㅋ

아래 영상은 가장 최근인 2013년 4월에 포스팅 된 영상인데요....

거스리의 페달보드에 많은 변화가 생겼네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이펙터를 너무나 많이 세팅을 해서... 어휴~ 저걸 다 어떻게 쓰나 그런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그저 거스리 고반이니 저걸 다 소화하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