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타에비뉴에서 기타를 사러 내가 사는 충북 청주에서부터 서울까지 150km 를 차로달려 도착했다. 정말.. 찾아가기가 힘들었고 그만큼 갖진기타를 찾아볼수있었다. 지하에 위치한 기타에비뉴매장은 여러 칼라풀한 기타들이 많이 있었고 난 예정대로 달빛님이 추천해주신 Dauntless 모델과 al-3000모델을 비교테스팅 연주를 50여분간 해봤다. Dauntless에서는 락을 하는 레스폴 고유의소리가아닌 스트랫의 소리가 조금 묻어나는것같았고 넥도 투피스에(두개를이어 붙힌 넥) 픽업과 헤드머신라인,자개밝기등이 al-3000과는 약간 뒤떨어졌다. al-3000모델을 연주해봤다. 진정한 락의소리가 들렸다. 실력이 출중하신 사장님도 직접 시범연주를해주셨다. 쫘악 뻗어나가는 소리 그야말로 일품인데 나한테는 굳이었다. AL-3000으로 고르고 사장님께 브릿지핀,넥조절 등의 세팅교육도듣고 피크도 서비스로 많이받고 방구석 앰프로는 마이크로큐브보다좋은 Vox mini3를 가까운 프리버드 매장에서 세일가격으로 받았다. 프리버드 신촌점에서 16만원에 mini3를 구매하고 기타줄과 피크 15가량을 또 받았다. 근처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