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3번 영상에서 3가지 각기 다른 비교 영상을 올리기는 했는데,

이왕이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디지텍 TL-2 하드와이어

세부 사용에 따른 동영상을 올려봤습니다.

 

일단 먼저 밝혀두고 싶은 것은 이 제품의 판매를 조장하기 위한

상업적인 의도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오해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

 

이 영상 언어가 아마 프랑스어 인 것 같은데,

영상을 주~욱 보시면 이해가 충분히 가리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 경우에는 입자감 있는 여러 제품들을 써보기는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입자감은 단연 이 TL-2가 압권이었습니다.

 

Tight 모드와 Loose 모드의 전환 스위치와,

정해진 노브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무 캡이 따로 있으며,

컴컴한 무대 바닥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야광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는 센스~

또, 발로 터치할 때 밀리지 않도록 캡 바닥에 논슬립 스티커 등등

 

이런 세세한 배려들이 매력적인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녹음실에서 SM7이 가장 많이 쓰인다면,

스테이지에서는 단연코 TL-2가 가장 입자감있는 거친 사운드를

구현해 내지 않을까 하는 제 사견입니다.

 

역시 드라이브 계열은 디지텍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듯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 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