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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 음... 제가 처음 이군요 기타에 관한 잡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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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강사" 제목이 좀 거창해서 제가 글 적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나름 대로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저도 아직 실력이 미흡한 관계로 기타에 대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제가 처음 기타를 잡았을 때가 약 1년 6개월 전인거 같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 와서 밴드부에 발을 들이면서 이죠.
이제와서 이런 말 하면 선배들에겐 무지 죄송한 말인데, 속직히 선배들에거 배운것이
없었습니다. 처음 C.F.G 코드 외워서 라밤바란 곡을 카피 했었죠, 음... 카피란 말을
붙이기도 좀 부끄럽군요, 어쨌든 제가 배운 첫 곡이 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게일러서
연습을 하지 못한 까닭에 장장 6개월 만에 겨우 칠 수 있게 되었지요.
집에 기타가 없었던 관계로 학교에서 틈나는 대로 했었죠.
첫 무대에 섰을땐 정말 무지 떨렸습니다. 한번 틀리니깐 머리가 속이 정말 하얗게 변하더군요 ^^;
당시 전 라밤바 에드립을 기냥 틀려 버렸습니다. 너를 보내고도 했었는데, 것두 ㅡㅡ;
정말 제 자신이 넘 ... ㅠㅠ
이때 까지만 해도 기타에 대한 열정이 불탔었죠. 그런데 시간이 정말 빠르더라구요,
어느새 학교 축제가 다가왔습니다. 물론 저희들은 연습도 안했을 뿐더러, 실력도 허접이였죠.
결국 선배들이 축제를 하고 저희들은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선배들 욕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첫 무대 이후로 배운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ㅠㅠ
물론 그 사이 기타 잘치시는 분을 소개 받아 배우기로 했지만, 시간, 돈... 여러 문제로 흐지부지 해 졌죠.
그래서 전 하루 종일(^^;) 인터넷을 뒤지면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엔진이란 엔진은 다 써가며 기타에 대한 정보를(?) 모았죠 책도 몇권 샀구요.
제가 사는 곳이 조금 시골이라서 책 구하기도 싶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렇게 한 2달 지나니깐, 이론은 정말 빠삭해 졌죠, 이제 연습으로 실력을 다지는 일만이 남았더라구요.
그동안 틈틈히 해오던 크로메틱이며, 스케일 등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런데, 노력이 부족 해서일까요?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년 6개월이 지나고
지금에 이르렀죠. 제가 정말 한심합니다. 고작 타브 악보 외우서 겨우 쉬운노래 몇개 카피 하고,
그렇지만, 아직 기타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이제 고2, 조금 있으면 고3에다가
매일 하는 야자에 시간은 별로 없지만, 밤마다 처음 시작했던 마음가짐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중에도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연습은 하는데 실력은 안 오르고,,, 쩝...
이 기타 란 놈은 정말 멋진놈입니다. 치면 칠수록 매력이 철철 넘치거든요, 생긴거 부터 해서리 ㅋㅋㅋ
음,,, 나도 강사란 제목에 어울리는 글은 아니지만, 제 글을 읽고 기타에대한 애정을 키우셨으면 합니다.
"저놈 처럼은 되지 말아야지" 하며 마음을 다지 셔도 되구요 ^^;
기타 테크닉에 대한 강의는 아니지만 마음을 다지는 강의 ^^; ~ㅋㅋㅋ
그리구 기타에 대해 궁금하신점은 저 한테 쪽지 날려주세요,
미흡하지만 아는 대로 성심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구 기타 고수분들에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저좀 키워주샘 ^^)
에구, 제가 설에 살았으면, 님들도 뵙고 많이 배울수 있을텐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구요.
훌륭한 연주자는 오로지 연습으로 다져 진다는 것 잊지 마시구 열심히 노력하세요
언젠가는 정말 까무러칠만한 연주를 하실날이 오실겁니다.
기타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가진 기타리스트 였습니다.
나름 대로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저도 아직 실력이 미흡한 관계로 기타에 대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제가 처음 기타를 잡았을 때가 약 1년 6개월 전인거 같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 와서 밴드부에 발을 들이면서 이죠.
이제와서 이런 말 하면 선배들에겐 무지 죄송한 말인데, 속직히 선배들에거 배운것이
없었습니다. 처음 C.F.G 코드 외워서 라밤바란 곡을 카피 했었죠, 음... 카피란 말을
붙이기도 좀 부끄럽군요, 어쨌든 제가 배운 첫 곡이 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게일러서
연습을 하지 못한 까닭에 장장 6개월 만에 겨우 칠 수 있게 되었지요.
집에 기타가 없었던 관계로 학교에서 틈나는 대로 했었죠.
첫 무대에 섰을땐 정말 무지 떨렸습니다. 한번 틀리니깐 머리가 속이 정말 하얗게 변하더군요 ^^;
당시 전 라밤바 에드립을 기냥 틀려 버렸습니다. 너를 보내고도 했었는데, 것두 ㅡㅡ;
정말 제 자신이 넘 ... ㅠㅠ
이때 까지만 해도 기타에 대한 열정이 불탔었죠. 그런데 시간이 정말 빠르더라구요,
어느새 학교 축제가 다가왔습니다. 물론 저희들은 연습도 안했을 뿐더러, 실력도 허접이였죠.
결국 선배들이 축제를 하고 저희들은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선배들 욕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첫 무대 이후로 배운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ㅠㅠ
물론 그 사이 기타 잘치시는 분을 소개 받아 배우기로 했지만, 시간, 돈... 여러 문제로 흐지부지 해 졌죠.
그래서 전 하루 종일(^^;) 인터넷을 뒤지면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검색엔진이란 엔진은 다 써가며 기타에 대한 정보를(?) 모았죠 책도 몇권 샀구요.
제가 사는 곳이 조금 시골이라서 책 구하기도 싶지 않았습니다. ㅠㅠ
그렇게 한 2달 지나니깐, 이론은 정말 빠삭해 졌죠, 이제 연습으로 실력을 다지는 일만이 남았더라구요.
그동안 틈틈히 해오던 크로메틱이며, 스케일 등 정말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런데, 노력이 부족 해서일까요?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년 6개월이 지나고
지금에 이르렀죠. 제가 정말 한심합니다. 고작 타브 악보 외우서 겨우 쉬운노래 몇개 카피 하고,
그렇지만, 아직 기타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이제 고2, 조금 있으면 고3에다가
매일 하는 야자에 시간은 별로 없지만, 밤마다 처음 시작했던 마음가짐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중에도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연습은 하는데 실력은 안 오르고,,, 쩝...
이 기타 란 놈은 정말 멋진놈입니다. 치면 칠수록 매력이 철철 넘치거든요, 생긴거 부터 해서리 ㅋㅋㅋ
음,,, 나도 강사란 제목에 어울리는 글은 아니지만, 제 글을 읽고 기타에대한 애정을 키우셨으면 합니다.
"저놈 처럼은 되지 말아야지" 하며 마음을 다지 셔도 되구요 ^^;
기타 테크닉에 대한 강의는 아니지만 마음을 다지는 강의 ^^; ~ㅋㅋㅋ
그리구 기타에 대해 궁금하신점은 저 한테 쪽지 날려주세요,
미흡하지만 아는 대로 성심껏 답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구 기타 고수분들에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저좀 키워주샘 ^^)
에구, 제가 설에 살았으면, 님들도 뵙고 많이 배울수 있을텐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구요.
훌륭한 연주자는 오로지 연습으로 다져 진다는 것 잊지 마시구 열심히 노력하세요
언젠가는 정말 까무러칠만한 연주를 하실날이 오실겁니다.
기타에 대한 불타는 열정을 가진 기타리스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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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열심히 하렵니다......
지금 제가 너무 허접하지만.. 몇년후... 아니
몇십년 후라도 님하고 같은 무대에 스고 싶네요...
정말 멋진 글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너무 허접하지만.. 몇년후... 아니
몇십년 후라도 님하고 같은 무대에 스고 싶네요...
정말 멋진 글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일케 또 리플이 늘었네요 ^^; 감사합니다.
새해부터 고3이 됐습니다.
앞으로 고3이란 핑계로 기타가 조금 멀어질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팍팍 드는군요 ^^
졸업하면 대학가서 열나게 칠 수 있겠죠 ㅋㅋㅋ
날이 추워서 그런지 조금만 쳐도 손가락이 마구 벗겨지네요,
연습많이 하시구요, 제 글 읽고 힘이 되셨다면 정말좋겠네요
조만간 저두 강의를 하나 올리까 합니다.
그럼 그때 까지 안녕히~
새해부터 고3이 됐습니다.
앞으로 고3이란 핑계로 기타가 조금 멀어질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팍팍 드는군요 ^^
졸업하면 대학가서 열나게 칠 수 있겠죠 ㅋㅋㅋ
날이 추워서 그런지 조금만 쳐도 손가락이 마구 벗겨지네요,
연습많이 하시구요, 제 글 읽고 힘이 되셨다면 정말좋겠네요
조만간 저두 강의를 하나 올리까 합니다.
그럼 그때 까지 안녕히~
이제 시작했어요 ^^ 님 글을 보니 속이 좀 체워지네요.. 답답하고 텅빈듯한 심정이였거든요.. 잘해볼게요 .. 님도 힘내세요.. 동갑끼리 잘해보자구여 ㅎㅎ 비록 전.. 이제 시작한지 하루지만 하하
에궁.. 저는 대학 들어와서 첨으로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열정들이 대단하시네여....
그에 비해 저는 너무 열심히 안하고 있는거 같아 좀 부끄럽네여...
시작했습니다.....
다들 열정들이 대단하시네여....
그에 비해 저는 너무 열심히 안하고 있는거 같아 좀 부끄럽네여...
나도 고2인데 님을보자니 그래도 부럽네요
지금인생에서 제일후회하는 일은 클럽정할때 밴드부를 안들고
교양부(쓰레기부.;갈데 없는 사람 가는부; 한 500명;;)를 들어갔다는 거.
맨날 강당에서 영화보고-.-; 아 나도 밴드 들었을껄!!!!!!!!!!!!!!!!!!!!
지금인생에서 제일후회하는 일은 클럽정할때 밴드부를 안들고
교양부(쓰레기부.;갈데 없는 사람 가는부; 한 500명;;)를 들어갔다는 거.
맨날 강당에서 영화보고-.-; 아 나도 밴드 들었을껄!!!!!!!!!!!!!!!!!!!!
이거 읽으니깐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기타산지 오늘이 2일인데 아직 연습도 많이 안했어요.
친구한테 가르쳐달라고 해야겠네요 ^^ ;;
게을러지기전에 빨랑배워야죠.ㅋㅋ
기타산지 오늘이 2일인데 아직 연습도 많이 안했어요.
친구한테 가르쳐달라고 해야겠네요 ^^ ;;
게을러지기전에 빨랑배워야죠.ㅋㅋ
저도 일렉 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개월 안됐습니다..그런데
집에와 스탠드에 서있는 기타를 보면 얼릉 달려와 옷도 안벗고
연습을 합니다..크로메틱도 조금씩 속도가 올라가고
유명한 곡이 제기타를 통해서 그대로 흘러 나올때란 정말 신기하고
짜릿한 기분 마저 든답니다..
저도 아직은 많은 도움도 필요하고 연습도 필요합니다..
님도 열심히 해서 훌룡한 기타리스트가 돼세여....^^v
집에와 스탠드에 서있는 기타를 보면 얼릉 달려와 옷도 안벗고
연습을 합니다..크로메틱도 조금씩 속도가 올라가고
유명한 곡이 제기타를 통해서 그대로 흘러 나올때란 정말 신기하고
짜릿한 기분 마저 든답니다..
저도 아직은 많은 도움도 필요하고 연습도 필요합니다..
님도 열심히 해서 훌룡한 기타리스트가 돼세여....^^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