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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77. [해결] Boost에 대한 체계적인 개념을 알고 싶습니다.
URL
http://www.motorfinger.net/16377 복사
기타라는 장비를 사용할 때, 흔히들 말하는 부스트(Boost) 개념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증폭한다는 것을 알겠는데, 단지 애드립시에만 부스팅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특정한 음역대만 부스팅한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오버드라이브 혹은 크런치 류의 이펙터를 부스팅 장비로 쓴다는 말을 흔히 볼 수 있는데, 과연 이것을 어떤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이상은 왕초보의 질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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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언제 답변이 올라오나 너무 궁금해 했었는데,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부스트는 보통 드라이브 페달로 합니다.
그 드라이브 페달을 어디에 위치 시키느냐에 따라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앰프 전 입니다.
앰프 전에 드라이브를 물리고 앰프에서 드라이브를 걸게되면, 이펙터의 드라이브는 게인을 올려주는 게인 부스트로
작용하게 됩니다. 보통 이럴 때에는 이펙터의 레벨을 최고로 놓고 게인을 최저에서 필요한 만큼 약간씩 줍니다.
이미 게인이 약간 걸려있기 때문에 앰프에서 게인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입자감 있고 힘있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또는 앰프에서 모자란 감이 있는 게인을 보충 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앰프 뒷면에 있는 샌드/리턴 을 사용해 연결하였을 때 입니다.
이때는 앰프에서 이미 소리가 다 만들어지고 증폭된 상태에서 연결하였기 때문에 이펙터의 볼륨이 앰프에서 나온
소리의 마스터 볼륨이 됩니다. 그래서 레벨 부스트 라고 부릅니다. 이때도 이펙터에서 게인을 줄 수 있지만.
이미 앰프를 거친 증폭된 소리이기 때문에 게인을 적게 주는것이 소리가 지저분해 지지 않습니다.
솔로 등을 할 때에, 이펙터의 볼륨을 껐을때의 볼륨보다 크게 설정하면 좀더 큰 볼륨으로 솔로를 할 수 있죠.
또는 이큐로도 부스팅을 하기도 합니다. 레벨 부스트의 용도로도 많이 쓰기도 합니다.
이큐는 주파수 별로 걸리는 하나하나의 게인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음역을 부스트 할 수 있죠.
또는 이펙터마다 각각의 음색이 있기 때문에, 그 이펙터의 음색으로 소리가 채색되는 것을 특정음역의 부스트,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경우 솔로를 할 때에 중음역이 강한 TS9 을 사용해서 부스트 합니다.
컴프레서를 이용하여 부스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강력한 디스트들은 컴프레서를 이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컴프레서의 비율을 과도하게 주면 클리핑 (오버드라이브와 비슷한 입력 초과 현상) 이 발생하여
소리가 단단하고 묵직해지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묵직한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드라이브 페달을 어디에 위치 시키느냐에 따라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앰프 전 입니다.
앰프 전에 드라이브를 물리고 앰프에서 드라이브를 걸게되면, 이펙터의 드라이브는 게인을 올려주는 게인 부스트로
작용하게 됩니다. 보통 이럴 때에는 이펙터의 레벨을 최고로 놓고 게인을 최저에서 필요한 만큼 약간씩 줍니다.
이미 게인이 약간 걸려있기 때문에 앰프에서 게인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입자감 있고 힘있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또는 앰프에서 모자란 감이 있는 게인을 보충 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앰프 뒷면에 있는 샌드/리턴 을 사용해 연결하였을 때 입니다.
이때는 앰프에서 이미 소리가 다 만들어지고 증폭된 상태에서 연결하였기 때문에 이펙터의 볼륨이 앰프에서 나온
소리의 마스터 볼륨이 됩니다. 그래서 레벨 부스트 라고 부릅니다. 이때도 이펙터에서 게인을 줄 수 있지만.
이미 앰프를 거친 증폭된 소리이기 때문에 게인을 적게 주는것이 소리가 지저분해 지지 않습니다.
솔로 등을 할 때에, 이펙터의 볼륨을 껐을때의 볼륨보다 크게 설정하면 좀더 큰 볼륨으로 솔로를 할 수 있죠.
또는 이큐로도 부스팅을 하기도 합니다. 레벨 부스트의 용도로도 많이 쓰기도 합니다.
이큐는 주파수 별로 걸리는 하나하나의 게인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음역을 부스트 할 수 있죠.
또는 이펙터마다 각각의 음색이 있기 때문에, 그 이펙터의 음색으로 소리가 채색되는 것을 특정음역의 부스트,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경우 솔로를 할 때에 중음역이 강한 TS9 을 사용해서 부스트 합니다.
컴프레서를 이용하여 부스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강력한 디스트들은 컴프레서를 이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컴프레서의 비율을 과도하게 주면 클리핑 (오버드라이브와 비슷한 입력 초과 현상) 이 발생하여
소리가 단단하고 묵직해지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묵직한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