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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8. [해결] 스트링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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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러 상품을 다 경험한 후에 정하는 것이 합당하겠지만, 초보인 저에게 안정적인 튜닝을 위한 스트링을 정한다는 것이 그리 쉬울 것 같지 않아서 고수분들께 조언좀 얻으려고 합니다.
아래 글에서도 안정적인 튜닝에 관련한 글을 올린 바와 같이, 격한 암질과 초킹을 해도 안정적인 튜닝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스트링이 과연 어떤 것(상품)인지? 또, 어떤 게이지를 사용하여야 하는지 등등 궁금한 점이 참 많습니다.
혼자 거의 독학하다 시피 막 배워서 그런지, 튜닝과 같은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문제를 놓치는 것 같아 이번에 제대로 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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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요한거 한가지... 어떤 스트링이든지 연주 후 땀, 기름, 살점 닳아 붙은거 잘 닦아주어야 탱탱함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 스트링 클리너 또는 매끄럽게 해주는 스트링 윤활 상품 스프레이후 연주해도 줄이 살아나고 좋드라구요. ^^ (이 방법은 재가 게을러 녹슨 줄 살려 쓸때 주로 사용한답니다. ㅎㅎ)
쟈칼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 주신 심해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쟈칼님이 이미 명쾌한 해답을 하셨듯이 스트링과 결부된 문제라기 보다 플레이어의 연주 습관이나 하드웨어와 더 관련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 계절동안 한 하드웨어에 여러 브랜드 스트링을 비교해서 장착 테스트하신 후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스트링을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가지 브랜드로 넘어오다가 지금은 GHS를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튜닝에 좋은 스트링이 따로 있진 않겠지만, 좀더 수명이 길고 표면이 매끄러운 스트링이 좀더 오래가겠죠.
엘릭서 같은 스트링이 좋은 예일것 같네요. 제경우는 한스트링 오래쓰기보다 그 값으로 스트링 몇번 더 가는타입이라 현재 GHS 와 GHS SUB ZER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암질이나 초킹은 스트링이 노후되지 않았다면,앞서 말씀드렸듯이 스프링과 너트, 그리고 브릿지가 약간 영향을 주겠네요. 일단 너트가 가장 큰 영향이 있습니다. 초킹이나 아밍을 하고 줄이 당겨진 만큼 제자리로 가야하는데 너트 가공상태가 나쁘면 걸리게 되죠. 그럼 튜닝이 나가게 됩니다. 제경우 줄갈때 마다 너트홈을 샤프로 칠해줍니다. 그리고 제 지인중에 펜더를 구매한 분이 있는데, 줄 끊어졌다고 새줄을 하나씩 갈거나, 게이지를 다른줄을 달거나 해서 세팅이 엉망이었죠. 고정 브릿지가 아니라면, 전체의 장력 밸런스를 생각해서 한 세트씩 줄을 갈기를 권해드립니다. 트레몰로 브릿지나 플로이드로즈 브릿지 같은 경우엔, 브릿지의 유동성 때문에 더블 초킹등을 했을때 피치가 살짝 나가는건 어쩔수 없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 경우 트레몰로 브릿지는 스프링이 고정된 클로를 대각선으로 세팅해 주거나(약한줄쪽으로 더 들어가게), 플로이드 로즈의 경우에는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바네즈 신형 브릿지가 보조 스프링을 달아 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엘릭서 같은 스트링이 좋은 예일것 같네요. 제경우는 한스트링 오래쓰기보다 그 값으로 스트링 몇번 더 가는타입이라 현재 GHS 와 GHS SUB ZERO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암질이나 초킹은 스트링이 노후되지 않았다면,앞서 말씀드렸듯이 스프링과 너트, 그리고 브릿지가 약간 영향을 주겠네요. 일단 너트가 가장 큰 영향이 있습니다. 초킹이나 아밍을 하고 줄이 당겨진 만큼 제자리로 가야하는데 너트 가공상태가 나쁘면 걸리게 되죠. 그럼 튜닝이 나가게 됩니다. 제경우 줄갈때 마다 너트홈을 샤프로 칠해줍니다. 그리고 제 지인중에 펜더를 구매한 분이 있는데, 줄 끊어졌다고 새줄을 하나씩 갈거나, 게이지를 다른줄을 달거나 해서 세팅이 엉망이었죠. 고정 브릿지가 아니라면, 전체의 장력 밸런스를 생각해서 한 세트씩 줄을 갈기를 권해드립니다. 트레몰로 브릿지나 플로이드로즈 브릿지 같은 경우엔, 브릿지의 유동성 때문에 더블 초킹등을 했을때 피치가 살짝 나가는건 어쩔수 없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 경우 트레몰로 브릿지는 스프링이 고정된 클로를 대각선으로 세팅해 주거나(약한줄쪽으로 더 들어가게), 플로이드 로즈의 경우에는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바네즈 신형 브릿지가 보조 스프링을 달아 그 문제를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