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음 여러분이 잘 아시는 알쥐 3120 입니다. 워낙 명작이라 어느정도는 아실듯 합니다.
물론 저도 제가 가꼬있는게 아니라 그렇게 어떻다고 정확히 말씀드리진 못하겠습니담ㄴ
예전부터 많이 옆에서 들어왔고 몇번 잡아왔던 기억을 더듬어 말해보겠습니다.
BODY : Mahogany w/Flamed Maple Top body
NECK : Prestige Wizard neck
FLAT : Jumbo fret
BRIDGE : Edge-Pro bridge
PICKUP : DiMarzio Paf Pro (H) neck pu
.............. DiMarzio Tone Zone (S) mid. pu
HARDWARE : Powder Cosmo hardware
자 스펙하나하나 봅시다 ㅎㅎ
우선은 바디가 마호가니에다가 탑으로 프레임 메이플을 올린 겁니다.
요즘엔 블루 색상만 나오던데 그나마 나오던 그것도 요즘엔 구하기 힘들더군요 ㅎ
바인딩이 메이플로 이쁘게 되 있더군요
바디는 가격을 봐서는 진짜 마호가니 일듯 합니다 ㅎㅎ 탑은 역시 아이바 답게 이쁘게
먹히구요 마호가니의 입자감이 잘 나타나는듯 무개가 그렇게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겁진 않은듯 합니니다. 바디는 좀 큰 편입니다. 두께도 얇지만은 않은 ㅎㅎ
자 이번엔 넥입니다. 위자드 시리즈이긴 한데 얇긴 한데 어느정도 도톰 합니다.
위자드 2 나 이런넥은 뒤에가 평평해서 약간 손이 뜬달까 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이놈은 손에 딱 붙는 그런 느낌이더군요 다만 다른 기타보다 플렛과 수평 방향으로
긴 감이 딱 쥐는순간 느껴집니다. ㅎㅎ 시각적인 느낌은 그래도 플레이 할때는 그다지
못느끼겠더군요 차라리 더 편한감이 있더군요 ㅎㅎ 플렛은 점보 플렛으로
세세하게 음을 잡아내는데는 불리할지 몰라도 굵직한 드라이브에는 플러스 요인 입니다.
브릿지 너무나 잘 아실듯한 엣지 프로 브릿지 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신뢰가 가는 ㅎㅎ
제가 쳐본 기타엔 010 셑에 스프링을 5개로 새팅해논거였습니다. 텐션은 괜찮더군요 ㅎ
(제기타 역시 좀 장력 빡신 세팅이기땜에 익숙했음)
픽업은 디마지오 입니다. 굵직한 입자감이 마호가니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드라이브가 잘 먹는데 솔직히 생톤은 하프톤 (험험입니다만 5단 셀렉터로 하프톤이 나옴 ㅋ)
에서도 그다지 깔깔거림은 없고 맛은 없지만 속은 있는 튼실한 생톤이 나와 줍니다.
대략 드라이브가 주무기 인듯
하드웨어는 고급은 아닙니다만 돈값은 하는듯 합니다. 그럭저럭 딴딴해 보입니다만
여름철이라 녹은 좀 쓸더군요 ㅎㅎ ㅎ;;; (볼트에 -_- )
전체 적인 소리는 대략 드라이브는 굿입니다. ㅎㅎ
한단어로 말하라면 힘있는 굵은 드라이브?
emg나 던컨으로 바꾸면 어떤소리가 날지 상당히 궁금하군요 나름대로
괜찮은 궁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머 생각만 해본것이므로 ㅋㅋ
이 실험에 의한 결과는 책임지지 않음
상당히 입자가 굵은것이 특징이죠 (몇번째 말하는거지)
테스트는 마샬 mg시리즈중에 걸로 했는데 생톤은 좀 만족하지 못할만한 ㅋ
생톤을 주로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지만은
완벽한 드라이브를 원하시는 분은 오래동안 간직하고 싶은 기타가 될듯 합니다
아 -_ 허접한 두서없는 글이었군요 그럼 ㅋㅋ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길 기원하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