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군요..

1. 소리

픽업은 험버커-험버커입니다.
그렇지만 톤을 높게 잡으면 의외로 "짜랑짜랑"한 소리도 얻을수 있구요.
특히 오버드라이브를 걸고 톤을 낮게 잡았을때 소리는 크.. 죽입니다
(가장 맘에드는 소리 - -;)
아직 디스토션을 걸어보진 못했지만 아마 디스토션 소리역시 좋을것이라 봅니다.

소리에서는 10점만점에 9점

2. 내구성

제가 한 하루에 3시간~4시간씩 기타를 연습하거든요.
연습곡도 Hide의 한계파열을 정해서 코드플레이(?)가 많아요.
그래서 피크도 막 거칠게 치고 그러는데 기스.. 지금까지 한 5개? 났습니다 - -;
조금 맘에 들지 않는것은 한 2시간정도 치고나면 줄이 조금씩 음이 안맞더군요..
물론 코드를 잡고 적당한 파워로 내려치면 잘 들리지는 않습니다만
솔로부분 같은곳을 연주할때는 조금 귀에 이상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음 내구성은 10점만점에 8점

3. 총평

10점만점에 8.5점(와! 암산된다!)
37만원이라는 가격치고는 쓸만한 기타라도 생각합니다.
X-11도 한번 쳐봤는데 절대로 퀼리티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기타에 질문같은것 있으면 꼬랑지 달아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